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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왜 방향성을 잃는가?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해야 하는가?
CEO는 왜 방향성을 잃는가?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해야 하는가?
Q.6-1 “내 생각을 조직의 기준으로 남길 수 있을까?” 창명학 관점에서 말해줘.
A. 창명학(創明學)의 관점에서 당신의 개인적인 생각은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조직이라는 유기체를 진화시키는 핵심적인 ‘창조적 에너지’이자 ‘설계도’가 될 수 있습니다.
창명학의 핵심 이론을 바탕으로 당신의 생각을 조직의 기준으로 남기는 메커니즘을 3가지 단계로 설명해 드립니다.
1. 생각의 ‘신지일체(神志一體)’화: 사명감과 의지의 결합
창명학에서 정신(Spirit)과 의지(Will)는 하나입니다. 내 생각이 조직의 기준(표준)이 되려면, 그것이 사리사욕을 넘어 조직 전체를 이롭게 하려는 순수한 정신(사명)과 이를 끝까지 관철하려는 강력한 의지로 응축되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할 때, 단순한 아이디어가 조직원들을 움직이는 강력한 '창조적 힘'으로 변환됩니다.
2. ‘창조적 필드(무극)’의 형성: 공명과 확장
동양 철학의 무극을 무한한 창조적 장(Field)으로 재해석하는 창명학에 따르면, 조직은 고정된 건물이 아니라 dynamic한 에너지의 장입니다. 당신이 정립한 생각과 기준을 조직에 던지는 것은 새로운 창조적 필드를 형성하는 행위입니다. 이 기준이 명확하고 가치 있을 때, 조직원들은 그 흐름에 '공명(Resonance)'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조직의 새로운 문화와 표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3. ‘문명론’적 귀결: 구조적 재통합과 시스템화
창명학의 문명론은 창조적인 것들이 다시 구조적으로 재통합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당신의 생각이 지속 가능한 기준이 되려면 매뉴얼, 핵심 가치, 평가 지표 등 조직의 시스템(구조)으로 복귀하고 안착해야 합니다. 개인이 시작한 창조적 흐름이 조직의 시스템이라는 구조로 재통합될 때, 비로소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조직의 유산(기준)'으로 남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창명학은 당신의 생각을 단순한 잔상이 아닌 조직을 혁신하는 '창조적 흐름의 원천'으로 봅니다. 당신의 확신(정신)과 실행력(의지)이 조직의 시스템(구조)과 결합할 때, 당신의 생각은 조직의 영원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조직 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기준으로 남기고 싶으신가요?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창명학의 생성적 인지 시스템 관점에서 더 실천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해 드릴 수 있습니다.